관세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시 유성구 죽동에 소재한 ‘대전보훈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호국 용사들의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세청 직원들이 매월 2,000원씩 모금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벽걸이형 선풍기와 위문금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재현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되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직접 방문하는 등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에 보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