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2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국제지도위원 합동워크숍’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개최한다.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대표선수와 국제지도위원이 선서를 통해 제46회 국제대회 고성과 창출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국제기능올림픽 의무교육과 함께 장기간의 강화훈련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그룹별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종 그룹별로 3일간 일정을 나누어 행사장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직을 겸직하는 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대표선수와 국제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삼성전자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의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후원금 7억 2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본래 2021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2022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산업기계 등 46개 직종 5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