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월 26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능동적·창의적·혁신적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서욱 장관은 ‘적극행정’은 단순한 행정제도의 개선을 넘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소임에정성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및 국직기관에서 총 34건의 사례가 출품되었고, 최종 심사결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다‘ 사례는 3D 스캐너· 통계청 국가기술표준원 등의 대내외 자료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종합·분석하여, 학습기반 전군 피복 수요예측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피복 사용률을 상승시키고 예산 집행 효율화 및 장병 피복 만족도를 높인 사례이다.
수상작은 출품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하여 4.19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30%)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합산하여 선정하였다.
서욱 장관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이 “국민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국민들이 더 어려워 하시는 일은 없는지’ 뒤돌아 볼 수 있어야 하고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