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이 한편의 예술 작품 같은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9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최상(황진구 역), 지수원(최명지 역), 김혜옥(심방울 역), 최종환(윤성호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올블랙 드레스와 슈트를 맞춰 입은 이들은 마치 미술관에 있는 동상처럼 웅장한 아우라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먼저 나영희는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채 포스터의 중심을 다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팔을 벌린 채 고혹적인 표정을 지은 그녀의 모습에서 그룹 회장의 냉철함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한 뒤 복수의 화신이 되기로 결심하는 한그루는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같은 기럭지로 멋짐이 폭발하는 최상과 욕망 가득한 모녀로 제대로 변신한 지수원과 박리원, 애처롭게 허공을 쳐다보는 김혜옥, 최종환, 권도형까지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8인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위선과 욕망이 만들어낸 필연 그리고 잔혹한 진실’이라는 카피 문구는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서사와 관계를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관련 ‘신데렐라 게임’ 제작진은 “8인 단체 포스터의 콘셉트는 미술관에 놓인 동상이다. 진실은 숨긴 채 각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의 선과 악, 위선적인 민낯을 담아냈다.
앞으로 이 인물들이 펼칠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휴먼 멜로 복수극 ‘신데렐라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