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대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 및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1월 2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22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입 외교관과 전직 외교관이 연사로 참여하여 외교관이 되는 법을 포함, 외교관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아낌없이 우리 국민에게 설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외교정책과 주요 외교 현안 등에 대해 우리 국민과 양방향 소통 및 이를 통한 이해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퍼블릭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 청년들과의 소통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노력해 오고 있다.
그간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국제관계 및 정세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리 외교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외교톡톡’ 행사 개최 ?외교관 학교 방문 강연을 진행 중이며, 그보다 앞서 2003년부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외교정책과 외교부 역할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 방법 및 정보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외교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와 외교관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부 출범 이후 2년 6개월간 외교부가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한일중 협력 체제 복원 및 정상화 ?경제안보 외교 ?재외국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소개하고,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국익을 신장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강연자 사전 인터뷰 및 강의 내용 요약 동영상 등도 모파랑 블로그와 유튜브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반기별로'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를 포함하여 퍼블릭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우리 외교정책 및 추진 성과를 쉽게 설명해 나가는 한편, 우리 국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 내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