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 중연회장에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국유림 경영·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국유임산물 채취 신고를 통한 임산물 생산·관리체계 확립 △국방부 등 타부처 산림경영 대행으로 산림생태계 증진 및 산림재해 예방 △국유림 무단 점유지 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 등이다.
산림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업무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국유림 운영 성과를 달성한 5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각 우수사례가 실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목재, 임산물, 생태관광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합리적으로 경영·관리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국민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국유림 운영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지역사회 발전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