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31일 함양군 의령군에서 실시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형헬기(KA-32T)를 이용한 산불진화, 헬기투입이 어려운 야간에 드론활용(감시,계도), ICT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신고 및 PSLTE(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전파, 공중 및 지상 진화인력 초동 대응팀 투입, 통합지휘본부 운영 및 상황 판단회의, 취약계층, 일반주민 대피, 등 상시훈련으로 진행했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 경찰 등 각 유관기관이 공고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응체계를 개선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