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오늘(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와 함께 20년 간 관객들의 마음 속에 회자되는 대표적인 명장면을 공개한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앨리와 노아의 놀이공원에서의 첫 만남의 순간이다.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수하고 대범한 성격의 노아는 목숨을 걸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앨리에게 과감하게 고백한다.
당황한 앨리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앨리에게 매료된 노아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첫사랑의 순간을 탁월하게 담아낸 장면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번째 명장면은 비 오는 날의 키스 씬이다. 너무나 다른 가정 환경의 차이와 오해들로 인해 헤어진 노아와 앨리가 시간이 흘러 7년만에 재회하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노트북'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는 키스 씬은 포스터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한 촬영과 탁월한 연기로 담아낸 씬이자 로맨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장면이다.
마지막 명장면은 노년이 된 노아의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된 노아가 노트에 적힌 사랑 이야기를 앨리에게 읽어주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인 순간이자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한 편의 인생 드라마로 감동을 배가시킨다.
평생에 걸친 앨리와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이 노아의 목소리로 전해지며 왜 '노트북'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로맨스인지 입증하게 한다.
한편,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7년 만의 재회한 노아와 앨리가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데이트를 하는 실루엣이 담겨있다
평생에 걸친 이들의 사랑의 역사와 기억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담겨 있어 뭉클함을 전하고, “우리의 사랑으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라는 문구 또한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이처럼 명장면과 함께 개봉 기념 포스터를 공개한 '노트북'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명연기, 그리고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노트북'은 10월 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