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를 유발하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단체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9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박하나(맹공희 역), 박상남(구단수 역), 양미경(강명자 역), 최재성(맹경태 역), 김사권(서민기 역), 이연두(방지나 역)까지 ‘결혼하자 맹꽁아!’를 이끌어갈 6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바라보는 방향은 같지만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그려나갈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 공희와 단수는 어른이 되어 한 직장에서 계약직 디자이너와 신입 사원으로 재회하며 묘한 관계에 놓인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모두를 설레게 하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남매 공부와 공희를 굳건히 키워낸 명자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경태의 얼굴에는 모진 풍파를 견뎌낸 세월의 흔적이 드리운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함께 겪은 두 사람은 무르익은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제이스패션의 사내 커플 민기와 지나의 차갑게 가라앉은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를 짐작케 한다.
또한 ‘우리는 저마다의 행복을 바라본다’라는 문구는 각자의 이상향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를 예고, 각 캐릭터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결혼하자 맹꽁아!’ 제작진은 “6인 포스터는 박하나, 박상남, 양미경, 최재성, 김사권, 이연두와 함께 드라마의 시작을 여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 그려지는 다양한 가족,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결혼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극할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