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1차관은 9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학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 나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의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등 총 14명 내외가 참석했다. 지난 1차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동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착을 촉진하기 위한 검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창윤 차관은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기획 예정”이라며, “12월 시행계획 수립 전까지 대학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자, 대학원생 등 다양한 대학 구성원을 지속적으로 만나 여러 층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