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팬콘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행복한 청춘 추억을 남겼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일과 3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두 번째 팬콘 투어 ‘YOUTH DAYS(유스 데이즈)’의 마지막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YOUTH DAYS’는 이펙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한 팬콘 투어로,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해 8월 대만과 마카오, 이달 오사카와 도쿄까지 5개 도시 총 9회 공연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 상반기 일본 제프 투어 콘서트를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펙스는 한층 성장한 무대력으로 제프 공연장을 다시금 뜨겁게 달궜다.
먼저 이펙스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청춘에게’와 커플링곡 ‘Breathe in Love(브리드 인 러브)’ 무대로 오프닝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우가 시집가는 날’, ‘사랑歌(사랑가)’, ‘STRIKE(스트라이크)’, ‘Do 4 Me(두 포 미)’ 등 풍성한 선곡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리드했다.
이펙스에게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핫 앨범 차트 1위를 안겨준 ‘Peppermint Yum(페퍼민트 얌)’ 무대 또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세대부터 5세대 걸그룹 핑클, 소녀시대, 트와이스, 에스파, 뉴진스의 히트곡을 커버한 이펙스의 퍼포먼스 메들리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나는 솔로’ 콘셉트로 촬영한 VCR 영상과 이를 잇는 코너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펙스는 최근 자체 콘텐츠 ‘THE EPEX’ 시즌3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