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포장마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친근하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종 조치원읍 ＇노상집＇은 포장마차 분위기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되어 친근함을 주며, 좌석 또한 동그란 포차 감성의 술집이다.

드럼통 의자가 있어 옷에 냄새가 베지 않도록 의자 안쪽에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상집＇은 항상 매장의 청결과 위생을 신경을 쓰기 때문에 화장실 또한 깔끔하다.

사장님이 식재료를 꼼꼼하게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구매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대학가 근처에 있어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지만, 양도 많고 집밥 느낌의 메뉴들이 많아서 저녁 식사로도 제격이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사장님이 있어 맛은 물론 기분도 함께 좋아지는  ＇노상집＇에서 술 한잔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