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을 통해 달라진 공직사회와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우리 공무원이 달라졌어요’를 부제로 ‘적극행정 및 공직문화 혁신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4일까지 출품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주제에 맞는 영상을 6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짧은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출품작품은 ▲국민이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 ▲각 부처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문화 혁신 사례 ▲국민이 바라는 공직문화 등을 주제로 달라진 공무원 및 공직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작품 심사는 적극행정 국민평가단(모니터링단)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 부문에서 각 1점씩 대상을 시상하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상장과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홍보 및 온라인 투표 등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소문내기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이용권(쿠폰)도 지급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인사처 공식 온라인 관계망(SNS) 등에 홍보할 계획이며, 기관별로 이어가기 영상(릴레이 숏폼) 제작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대국민 관심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품 접수 등 공모전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처 적극행정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국민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인 의견(아이디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