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2월 20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구조고도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산업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80%(총 10.6조 원 중 8.5조 원) 이상 재정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점검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인재 지역유입을 위해 산업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24년 총 2,766억 원이 편성됐으며, 사업자 선정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을 조속히 완료하여 상반기 내 86.6%인 2,395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구조고도화사업 관련 지자체, 민간투자자, 지역산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마련하고 동 사업이 협약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 종료 직후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구미국가산단 내에서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창업공간 제공, 근로자 편의를 위한 식당?회의실?카페테리아 등으로 확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