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2월 8일 ‘배움을 놀이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영아놀이, 문해놀이, 디지털 놀이 총 3종의 분야별 놀이를 담은 자료집을 배포했다.
영아놀이는 교사가 영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여 영아의 놀이 상황에 맞는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례로 구성되어있다.
문해놀이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서 보여주는 읽기 및 쓰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도하는 방안을 담았다.
디지털놀이는 유아기부터 디지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도록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해당 자료집은 교사들이 다양한 놀이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약 50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특히 놀이 과정은 사례마다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되어 영상자료로 어린이집 교사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따라 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본 자료집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발간물'기타발간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중순 전국 어린이집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김현숙 국장은 “정부는 현장의 다양한 놀이 사례 확산 외에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이번 자료집 배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사례에 대한 확산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