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중국 쓰촨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와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늘은 이러한 마라탕과 함께 다양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훠궈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동궈샤오휘양샤브＇는 40여 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육수가 이 집의 비법으로 전해진다.

신선한 A+ 등급의 고기를 현장에서 손질하고, 직접 만든 수탁새우완자, 양, 소 등심 스테이크, 우설 등 고급요리가 있어 품격이 높은 곳이다.

신선로(화로)에 숯불로 가열방식을 내어 숯불 맛을 제대로 입혀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동궈샤오휘양샤브＇는 다양한 단품과 착한 가격으로 준비된 세트메뉴가 있어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향라, 마라, 백탕, 북경식 해물탕, 토마토탕, 버섯탕 등 여러 가지 육수 선택이 가능하고,  맥주, 소주, 여러 가지 고량주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훠궈 소스 또한 고정된 일반소스 사용하지 않으며, 정성스레 저온 가열 환경에서 2시간 이상 직접 볶아 일반적인 시판 소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한다.

수제 매실차를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후식까지 책임지고, 대림역 10번 출구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본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동궈샤오휘양샤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