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중국 쓰촨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와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늘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에 있는 '대길 마라탕'을 소개한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흔치 않은 사장님의 통이 큰 인심으로 성인 남자가 먹어도 양이 많은 곳이다.
요리에 대한 사장님의 맛과 건강에 대한 꺾이지 않는 신념으로 모든 야채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 식자재를 사용했지만 사장님의 오랜 연구로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은 조리를 하고 계신다.
요리에 들어가는 소스 같은 경우 보통 가게들은 시판 소스를 사용하지만 사장님은 직접 제조한 수제 소스를 사용하신다.
'대길 마라탕'은 개인 매장으로 프렌차이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창의력과 노력이 깃든 독특한 맛이 자랑이다.
매장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동 18-18
운영 시간 : 매일 11:00~02:00
문의 번호 : 02-3401-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