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22일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겨울철 연안여객터미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화장비의 비치와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했다.
이어서 박 차관은 여객선 계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여객부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터미널과 여객선은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고려하여 난방기구의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의 작동 여부와 소화기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