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와 마른안주, 매콤하고 감칠맛 좋은 안주들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아주 좋은 조합으로 꼽힌다.

맛이 좋은 탕류를 먹을 때는 소주를, 겉바속촉이 뛰어난 튀김을 먹을 때는 맥주 등등 다양한 음식을 한입 삼킬 때 그 맛이 뛰어나다면, 그 음식에 어울리는 술이 저절로 떠올라, 결국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게 된다.

오늘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전일맥주 부송점＇을 소개한다.

세련된 세미 한옥 인테리어로, 베이지와 우드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과 우드의 안정된 느낌을 실어 편안한 공간에서 각종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있다.

전일맥주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식감의 황태가 있고,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마른안주 이외에도 닭발, 막곱창볶음, 수제비 조개탕,짬뽕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시 이후 매장 앞 길가에 무료주차 가능하며, 최대 20명까지 단체 수용 가능하여 모임이나, 회식 등 단체모임을 갖기에 좋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서 즐기는 ＇전일맥주 부송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