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6일 오후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과 가격과 ?코리아수산페스타? 할인행사 상황을 둘러보고 소비자 체감 물가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일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된 박 차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첫째도, 둘째도 물가·민생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천일염 가격이 11월 10일부터 지난해 수준으로 안정됐는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공급 상황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이어진 생산 부진으로 가격이 높은 고등어, 오징어도 정부비축물량 추가 방출 등 공급 확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금 준비 중인 다양한 업계 지원대책도 즉시 시행하여 극심한 생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 업계도 함께 잘 살피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11월 6일부터 고등어 할당관세(관세 10→0%) 1만 톤 시행, △11월 16일부터 정부비축 오징어(1,005톤)·명태(3,000톤) 추가 방출, △11월 2일부터 시중 가격 대비 1/3 수준(1만 원/10kg 기준)으로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1만 톤 방출,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 할인행사(최대 60%) 진행, △11월 20일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등 혁신적인 물가·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