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17세기 이탈리아 피렌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했던 부와 권력의 ‘메디치 가문’.
누구보다 ‘예술에 진심’인 이 집안 사람들 덕분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아낌 없는 후원 속에서 예술활동을 펼쳤고,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었죠.
이렇게 남겨진 메디치 가문의 유산은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걸작들로 남아 전 세계인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역량있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더해지면 쉽게 지지 않는 꽃을 피워냅니다.
우리나라에도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메디치 가문’과 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는 후원자 기관들과, 예술인-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해 후원으로 연결하는 매개단체들이 매년 심사를 통해 국가 인증을 받고 있는 건데요.
우수기관과 매개단체에는 혜택이 있습니다.
우수기관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과 은행 금리 우대를 받고, 매개단체는 활동에 필요한 기획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증을 통해 공신력이 높아지면서 기관과 단체의 이미지도 올라가게 되죠!
기관도 기업도 아닌, ‘개인’도 후원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술나무 후원’을 통해서인데요.
나무를 기르듯 문화예술을 키워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기후원’은 매달 3천 원부터 가능하니, 그리 거창하지 않은 금액으로 해낼 수 있는 정말 거창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술에 진심인 당신, ‘예술나무’ 한 그루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예술을 키울 수 있는 힘은 크고 작은 관심이 모여 강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 내 예술나무 후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