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마라탕은 인지도가 별로 없었지만 2010년대 들어 중국인들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나며 점점 한국인에게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 마라탕의 얼얼한 매운맛이 1~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주요 번화가에 여러 마라탕 식당이 생겨나고,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3대 음식(프랜차이즈 떡볶이, 마라탕, 뚱카롱)으로 인기를 끌어 마라 라면, 마라 치킨, 마라 떡볶이, 마라 닭발, 마라 부대찌개 등의 마라 맛을 강조한 가공식품이 출시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빨간집 마라탕'이다.
'빨간집 마라탕'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직접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소스 맛을 따라올 곳이. 없을 정도이다.
'빨간집 마라탕'은 마라탕도 마라탕이지만 마라샹궈의 맛은 다른 프렌차이즈 가게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대표님께서는 매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고객분들이 드시는 음식의 양과 질이다. 청결은 항상 강조되며 매일매일 신경쓰고 관리를 한다.
채소의 신선도도 굉장히 훌륭하다. 새벽에 장사가 종료되면 직접 장을 보러가시며 고객 만족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직접 만든 소스, 범접할 수 없는 맛을 보고 싶다면 '빨간집 마라탕'을 추천한다.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33-11
영업시간 : 14:00 - 03:00
문의번호 : 0507-1323-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