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정책 발굴을 위한 대국민 정책 제언의 장이 열린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시민사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정부-시민사회간 소통·협력을 활성화 하고자 ‘제2회 시민 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사회 분야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1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약 5주간 시민통통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수상작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와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12월 중 선정 예정이며 향후 시민사회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시상 규모는 대상(200만원) 1점, 최우수상(100만원) 1점, 우수상(50만원) 2점까지 총 4점으로, 총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지난해 제1회 공모전 수상작인 '시민통통 개선 방안', '메타버스 공간 구축', '시민사회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금년 관련 사업 추진시 반영된 바 있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사회의 주인인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계기이자 국민과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낸다” 며 “우수 수상작은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통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