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심화되는 소프트웨어 분야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매칭 패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채용박람회에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유니콘 기업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청년들은 10월 4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장 누리집에 접수해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하면 화상 면접 등 공동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멀티캠퍼스’, ‘멋쟁이 사자처럼’ 등 8개 민간 교육기관과 경북대, 인하대 등 국내 19개 대학과 함께 인도공과대학(IIT)도 참여해 졸업(예정)생들과 한국 벤처기업 간 화상 온라인 면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SW 일자리 교류 협력을 위해 주한 인도 대사, 인도공과대학(IIT) 관계자가 오는 30일로 예정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 벤처협단체와 상호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일본 경제산업성도 2030년 IT분야 인재가 80만명이 부족하다고 발표할 정도로 글로벌 인재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혁신 스타트업들에게 우수한 IT 인재들을 공급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