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 오후,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중국 국경절, 9. 29.~10. 6.)에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관광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