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8월25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여 한미일 3각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원장은 8월 18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각 협력의 핵심 골격이 마련되었음은 물론 동 협력체가 역내 평화와 번영 수호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하는데 큰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동 협의체의 심화 발전을 위한 미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박 원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주한미대사관 차원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조치의 발굴 등을 포함하여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