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는 현지인의 인정을 받는 식당들이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정직한 운영과 구수한 인심으로 사랑받는 식당들은 현지인 단골이 손님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 여행에서도 현지의 맛을 찾는 이들이 늘어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중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두막숨두부'는 많은 이용객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매일 아침에 콩을 갈아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숨두부'는 충청도, 황해도식 방언으로 숨을 불어 넣어서 생기가 있는 신선한 두부라는 뜻이다.
모든 메뉴는 기본 공기밥이 아닌 비빔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당일 아침에 재료를 들여와 바로 만들어낸 후 당일 소진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본 제공 비빔밥은 건강한 음식만을 제공하려는 사장님의 인심이 느껴진다.
숨두부의 종류는 얼큰한 바지락, 시원한 황태, 고소한 들깨 순두부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콩비지찌개, 강된장 비빔밥, 순두부 전골, 두부버섯전골, 두부보쌈, 평양찜닭, 평양식 제육볶음, 두부두루치기, 부추전,두부전, 치즈계란말이,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든든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 분들과 가족외식, 단체회식 등을 하려는 어진동 주변 손님들에게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또한 두막숨두부 사장님은 "이제만나러갑니다"의 고정패널로 활동하시며 티비출연을 하신 평양분이신데,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원 강사이자, 관내 초등학교 강사, 대전 및 세종 통일교육 2년차 위원, 경찰인재개발원, 세종 평생교육원 강사로도 활동하시며 선보이는 모든 음식에 특별함과 자부심을 담아 요리하신다.
친절한 직원들과 청결한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석 물론 완비가 되어 있다.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가성비, 가심비는 물론 접근성까지 좋으며, 주차까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식사를 즐기는 것에 있어 불편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한 모습까지 또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맛집이다.
숨두부를 좋아하거나 특별한 숨두부 요리의 맛이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맛집으로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세종 절재로 194, 세종중앙타운 B동 3층
영업 시간 : 월~금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 일 휴무
문의 번호 : 044-864-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