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수요리 중 하나로 무려 1607년 조선 시대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칼국수는 국수 반죽을 부엌칼로 썰어 면을 뽑는다 하여 그 이름이 칼국수라 얻게 되었는데 그 덕에 외국인들이 이 칼국수를 처음 접했을 때는 칼이 들어있는 국수인 것으로 오인하여 기겁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퀄리티가 아주 좋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손건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친절한 사장님과 안사장님께서 운영하는 매장이며, 다른 칼국수집들과 달리 서비스 부분과 위생 부분 굉장히 우수한 곳이 포인트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30년 이상의 요리사 경력에서 나오는 노하우들로 수준급의 칼국수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칼국수집을 차린 부분이 음식 맛이나 매장 등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30년 된 경력 만큼 베테랑의 요리사가 직접 손으로 국수를 만들고 있으며, 직접 만드는 수제소스 또한 30년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으로 굉장한 맛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시그니처 메뉴인 장칼국수, 칼국수 메뉴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특히 장칼국수 같은 경우는 직접 집에서 담근 막장으로 만들어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건진국수'라는 메뉴는 호박을 들기름에 살짝 볶아 국수 위에 올려 비벼먹는 메뉴 또한 신선하다.
그 외에도 비빔국수, 콩국수 또한 맛의 퀄리티가 좋으며, 모든 면은 주문 즉시 손수 뽑아 제공한다.
국산 원료만 고집하며, 원료 같은 경우 통영까지 직접 내려가서 수 차례 확인 후 가져오는 등 음식 준비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높은 퀄리티와 정성에 비해 판매하는 가격이 비교적으로 착한 편인데, 이는 대표님께서 높게 오르는 물가 때문에 요즘 밥집들이 가격을 비싸게 받는 것에 대해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어서 그렇다.
이곳 대표님만의 신조가 있는데, 맛 좋고 가격 좋은 그런 칼국수집을 차리고 싶어 '손건칼국수'를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에 이런 가격으로 이런 맛집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현실이다. 횡성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것은 강원도 횡성에겐 큰 행운과도 같다고 자부하는 곳이다.
이곳 대표님의 자부심, 정성을 칼국수 메뉴에 녹인 곳이다.
건강하면서도 질이 높은 맛의 칼국수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위치 : 강원 횡성군 읍하리 586-1
영업 시간 : 월~금 11:00 ~ 19: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토 10:00 ~ 15:00 / 일요일 정기 휴무
문의 번호 : 0507-1493-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