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한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자리 잡고 있는 '투마마식탁'이다.
김치찌개,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 집밥 스타일의 메뉴들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매장으로, 모든 메뉴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맛집이다.
닭볶음탕 같은 경우, 그날 그날 하림의 생닭과 함께 조미료가 아닌 과하지 않는 양념으로 조리되며, 찌개나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고기는 잡내 제거를 위해 핏기 제거와 함께 설탕과 물엿이 아닌, 쌀조청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한 코다리와 닭볶음탕에 추가할 수 있는 시래기가 있는데, 양구 건조시래기를 직접 불리고 세척하여 삶아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24시간 이상 진행한다. 그럼으로 시래기 특유의 시큼한 맛이 확 날아가고, 확실하게 삶아져 양념과 궁합이 좋다.
김치찌개 같은 경우도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육수를 우려내어 집밥처럼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양념에 비해 부족한 양념 맛을 육수로 채워 주기 위해 무우, 대파, 양파, 말린 양파껍질, 대파뿌리 외 채소 건어물등 10 여가지의 재료를 사용하며, 건어물 중 멸치는 5시간 가량 건조 기계에서 건조시켜 사용한다.
매장 내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가공된 음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식자재 준비에서 요리까지 사장님의 손에서 이루어 진다. 생고기, 생닭, 러시아산 냉동 코다리 모두 직접 다듬고 철저한 세척 후 조리되어 만들어 진다.
간과 매운맛의 조절도 가능해 다양한 입맛을 수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맛집이다.
계절의 따라 즐길 수 있는 꼬막도 가공된 식재료나 냉동은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신선한 채소와 생물 꼬막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직접 삶아 조미료를 넣지 않은 양념장으로 살짝 매콤한 야채꼬막무침, 신선한 야채를 10가지 넣은 맛있는 꼬막덮밥,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듬뿍 올린 꼬막 한 접시로 집에선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로 고객님분들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맛, 위생을 최우선으로 한다.
매장의 청결도 또한, 마감 후 매일 모든 주방 도구들과 바닥까지 철저한 청소로 청결을 유지하고 매달 방역으로 매장 내 환경에 있어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밥이 생각난다면 찾아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서울 은평구 역촌동 21-3
영업 시간 : 10: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문의 번호 : 0507-1316-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