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수요리 중 하나로 무려 1607년 조선 시대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칼국수는 국수 반죽을 부엌칼로 썰어 면을 뽑는다 하여 그 이름이 칼국수라 얻게 되었는데 그 덕에 외국인들이 이 칼국수를 처음 접했을 때는 칼이 들어있는 국수인 것으로 오인하여 기겁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퀄리티가 아주 좋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전북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풍년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은 육수를 직접 만들어 국물이 아주 진하고 깔끔하며, 직접 자가제면을 뽑아서 사용하여, 식감이 쫄깃쫄깃한 진짜 칼국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0년이상 꾸준하게 자리잡은 현지인도 많이가는 식당 맛집이기도 하다.
칼국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겉절이인데, 겉절이 맛에 반해 다시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겉절이 맛집이기 때문에 방문을 미룰 필요가 없다.
더불어 국내산 닭에 비법소스로 숙성시킨 찜닭 맛집이기도 해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시키기 좋으니 남녀노소 누구와 방문해도 좋은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청결한 매장, 친절한 사장님 세 박자를 고루 갖춘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풍년칼국수'에서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전북 남원시 도통동 534-7 풍년칼국수
영업시간: 월~토 11:00 - 21:00(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0507-1471-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