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는 현지인의 인정을 받는 식당들이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정직한 운영과 푸짐한 인심으로 사랑받는 식당들은 현지인 단골이 손님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 여행에서도 현지의 맛을 찾는 이들이 늘어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중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에 있는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는 많은 이용객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신동엽도 인정한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인심 좋은 맛집이며, 그 오랜 세월 축적된 노하우가 담겨 조미료 맛이 아닌 야채의 깊은 단맛과 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다.
친근한 분위기와 지친 하루에 위로가 필요할 때, 소주 한잔 생각나는 날 어김없이 찾게 되는 정감 가는 식당이다.
긴 세월 동안 요리만 한 사람의 솜씨는 무시 못하며, 친근한 분위기에 편한 분위기의 식당 또한 찾기 힘든 요즘이다.
따뜻한 음식과 온기가 필요한 날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 방문을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 다길 5, 장평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