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요리방송에 열광하는 등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지금 요리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맛집도 오랜 기다림을 참고 꼭 먹어보려 한다.
또한, 맛도 맛이지만 장소에 관한 기준 역시 눈높이가 높아졌다. 이제는 더는 맛 하나만으로의 승부를 보기에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까다로워진 것이다.
서울 종로 관훈동에 있는 '양심'을 소개한다.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영구치가 나지 않은 1년 미만의 어린 양만 사용한다.
직접 구워주며 주문한 고기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시며, 친절 위주의 직원 교육이 되어 있어 매장 방문 시 타 매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평범한 날 특별한 양갈비가 생각난다면 '양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양갈비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