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길거리를 거닐다가도 공방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공)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흙으로 만들어 내는 것 중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것이 도자기다. 먹고 마시는 도구를 흙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영화 '사랑과영혼'에서 본 것처럼 물레를 돌리기는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도자기 공방을 만나보려 한다.
오늘 알아볼 공방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메종포슬린스튜디오'이다
이 곳은 포슬린(도자기)페인팅은 유약 처리된 도자기나 타일 위에 도자기 전용 안료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말하며 원데이 수업. 정규반 수업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자연의 모티브나 풍경,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려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친구, 연인과의 데이트로도 좋고, 체험 후 완성된 핸드메이드 도자기 공예품은 나만의 빛나는 공간과 테이블 위에 소소한 행복을 선사해줄 수 있어서 더 특별한 공방이다.
고덕역 3분 거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아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강빈 작가님께서 운영하시는 스마트스토어 maisonbin에서(https://m.smartstore.naver.com/maisonbin ) 작가님이 직접 만든 다양한 핸드페인팅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강빈 작가님 인스타그램 maison_porcelain_studio 계정에 들어오면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색 취미를 즐겨보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주소 : 서울 강동구 명일동 46-3
운영시간 : 평일10:00-20:00 휴게시간 16:00-17:00 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 010-6627-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