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2022년 출입국자가 전년대비 326% 증가했다.
내국인 출입국자는 12,889,166명(입국 6,309,021명, 출국 6,580,145명), 외국인 출입국자는 6,525,062명(입국 3,390,009명, 출국 3,135,053명)으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2022년 연간 출입국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93,548,093명)과 비교해서는 21% 수준이지만,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는 3,880,658명으로 2019년 12월(7,727,061명) 대비 50% 수준까지 올라가 출입국자 수가 점차 회복되는 추세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가 3,143,677명으로 2019년 같은 달 5,694,252명 대비 55%까지 회복됐다.
지난 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으로 1,093,260명이 출국했고,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 1,051,754명, 미국 714,630명, 태국 484,085명, 필리핀 434,534명, 싱가폴 239,547명, 괌 211,288명 순이며, 중국으로는 52,203명이 출국했다.
우리나라를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은 미국인으로 610,103명이 입국했고, 그 다음으로는 일본 309,460명, 중국 250,876명, 베트남 239,269명, 필리핀 206,529명, 태국 185,409명, 싱가폴 165,713명 순이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국내에 있는 전체 체류외국인은 2,245,912명으로 전년 동월 1,956,781명 대비 15%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2,524,656명) 대비는 89% 수준으로 국내 체류외국인 수도 점차 회복되어가는 추세다.
법무부는 출입국자 및 체류외국인 현황 등을 빅데이터 시각화 자료와 함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에 매월 공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