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길거리를 거닐다가도 공방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곳은 경남 진주시에 있는 목공방 '나무공방 재작소'이다.
이곳은만드는 다양한 기술을 배운다는 건, 시간보다는 즐거움이 더 앞서 있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We are all artist!' 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남녀노소 다 즐기고 작업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는 공간이다.
카페 같은 분위기 속 공방에서 작업을 하면 작품들도 더 잘 나올 수 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공방으로서 다양한 디자인을 체험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형식에 갖춰진 커리큘럼보다는 내가 만들고 싶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대표님의 마인드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디자인부터 설계 후 제작까지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 매장의 청결함이 유지되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게 체험을 하고 예쁜 작품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새로운 취미, 성취감 갖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면, 편한 분위기의 '나무공방 재작소'에서 땀흘려 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3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예약문의: 0507-1336-9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