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처럼 뜨거운 한여름에도, 얼음장같은 한겨울에도 언제든 가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카페이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가 있는 카페는 남녀노소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혼자 생각의 시간을 가지거나, 내 입에 맞는 커피 맛을 찾거나,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등 카페로 향하는 목적과 이유가 다양해진 요즘 나에게 맞는 카페를 찾으려는 시도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볼 곳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노원 최초 에스프레소바 '베비아모'이다.
이곳의 이름 베비아모(Beviamo)는 "마시자_마셔보자"의 이탈리아 언어로써 어려울수있는 에스프레소 바를 조금은 쉽고 입문자용으로 다가가도록 고객님들과 함께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특별한 카페이다.
커피원두에 관심이 많은 이곳의 사장님은 원두를 그냥 받아서 쓰지 않고 직접 미팅해 선별한 원두로 커피를 만들고 있어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이 좋을수 밖에 없다.
혹시 아직 커피와 친하지 않더라도 두려움 없이 방문해도 좋다.
메뉴판에 아주 자세하게 향을 즐기며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있어 에스프레소 입문자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뜻하게 설명과 안내를 해주시는 아주 친절한 사장님도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한다면 트렌디함으로 발전해 가고있는 에스프레소를 천천히 알아갈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카페인을 채우며 이탈리아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풍미가 있고 오랜 여운이 남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카페 커피 음료를 선사해주고 있으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러한 사장님의 커피 사랑 덕분인지 이미 이곳과 사랑에 빠진 단골 손님들도 많다.
더불어 감성적인 매장 내 분위기는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오픈 키친이라 커피 만드는걸 직접 볼 수 있어 구경하며 즐기기 좋다.
바로 내려지면서 은은하게 퍼져오는 커피향과 함께 햇빛이 잘 드는 낮 시간 매장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면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대표님께서 그림을 좋아하시고 잘 그리셔서 에코백에 고양이나 강아지그림 그려서 단골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이번 기회에 '베비아모'에 방문하여 커피와 친해져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513-47
영업시간: 월, 수~금 09:00 - 19:00 / 토.일 10:00-18: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0507-14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