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김현준 차장은 11월 25일 오전 11시, 청주시 오송읍 ‘베스티안 병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았다.
금번 접종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의 일환으로 참여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김현준 차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을 권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 중이며,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의 접종률을 목표로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공급을 확대했다.
또한 접종기관 요일제 폐지를 통해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일 수를 확대하여 접종 희망자의 편의을 제고하는 등 정부 역량을 집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