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25일 오후 6시 10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이자사(社)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 제닌 스몰(Janine Small)과 향후 백신 공급과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이자사(社) 제닌 스몰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공동 대응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담이 성사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면담에서 그동안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백신과 치료제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이자사(社)가 암, 희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영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서 화이자사(社)의 2가 백신(개량백신)의 신속한 도입절차 등의 진행을 통해 국내 예방접종에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이자사(社)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을 비롯한 우수한 제약품을 활용하여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을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화이자사의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공급에 감사드리며, 항바이러스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높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보유한 화이자사와 연구기술 협력 등에 대해서도 지속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제닌 스몰 선진국 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온 한국 정부에 무한한 감사를 보내며, 화이자 역시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있어 지속적으로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을 보다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지속 소통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