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카페와 사랑에 빠져있다. 달달한 디저트와 원두향이 진한 커피의 조합은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된다.
하지만 카페에서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예쁜 공간과 편안함이다.
귀여운 디저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오래 앉아 수다를 떨기에 좋은 자리가 있다면 이보다 좋은 곳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들의 공간이 사람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고 있다는 경기 시흥시의 베이커리 맛집 '코코 베이커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은 베이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빵과 음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추구하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제빵사와 바리스타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손님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잘 볶은 원두를 7일 에이징 기간동안 숙성 시켜 풍미를 끌어올린 뒤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쓴 맛과 산미를 최소화하고 담백하며 바디감이 깊고 깔끔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라떼는 깊은 바디감과 고소한 우유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맛으로 이곳의 커피는 텁텁함이 아닌 기분 좋은 바디감 뒤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에이드류와 요거트 등 다양한 음료에도 정성을 기울인다.
이곳 음료에 사용하는 수제청은 무 방부제 무 첨가물로 유기농 비 정제 설탕과 과일만을 사용한다.
또한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젖병 소재의 트라이탄 보틀에 담아 판매도 하고 있어 건강한 소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제빵사가 직접 반죽하고 굽는 빵도 맛 볼 수 있다.
추억의 맛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추기 위해 끊임 없이 메뉴를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빵을 만들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다.
특히 빵의 맛을 가르는 버터와 생크림은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
빵의 풍미를 위해 좋은 버터를 엄선하여 사용하며 케이크에는 100%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느끼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맛만큼 중요한 공간에도 특색이 돋보인다.
이곳의 이름 '코코 베이커리'는 ‘코코’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이름이다.
그만큼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을 사랑하는 고양이처럼 손님들이 모두가 편히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구성함과 동시에,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달 12일, 25일은 '코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케이크를 제외한 전 메뉴가 20% 할인된다.
'코코 베이커리'에서 맛있는 빵 맛에 취해 편안하게 놀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복잡한 생각들은 미뤄두고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주소 : 경기 시흥시 능곡동 863
영업시간 : 월-금 09:30-21:00 (20:45 라스트오더) /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휴무
예약문의 : 031-3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