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6일 광주?전남?전북도 지자체,지역기업, 지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지역투자 헬프데스크'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9.14일 부산·울산·경남 권역, 9.26일 대구?경북 권역 이어 세 번째 개최된 회의로, 전라권 지역의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부-지자체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수도권 집중현상 지속, 지방 소멸위기 대두,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방투자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6월 전북지역 방문시 기업의 건의를 받아 해결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이행보증보험료율 인하(25%) 사례와 같이 오늘 헬프데스크를 통해 파악한 지역의 건의 및 애로사항도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설명했다.
앞으로도 산업부와 광주시·전남도?전북도는 정기적인 협의채널을 가동하여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황수성 실장은 범정부 차원의 지역투자촉진방안을 조만간 마련하여 광주시·전남도?전북도을 비롯한 지방의 투자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금번 전라권에 이어 10월중 충청권 지역투자 애로해소를 위한 헬프데스크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