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은 달콤한 맛은 물론 다양한 토핑과 푸짐한 면발로 한 끼 식사는 당연하고 특별한 외식 메뉴로도 큰 사랑을 받는 메뉴이다. 주로 짜장면과 짬뽕의 용호상박을 두고 많은 논쟁이 벌어지곤 하는데 언제나 취향에 따른 것일 뿐 그 어느 것이 우세하다고 말하기엔 근거가 없는 주장들뿐이다.
이런 논쟁을 이끌만한 중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강원 원주에 있는 '차이나 무실'이다.
이곳은 오래된 점포의 맛을 검증할 수 있는 중식집으로 기대한 바로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수많은 단골고객들이 그 사실을 보증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맛뿐만 아니라 인심도 좋다.
배달비 논란이 끝없는 요즘 배달료가 무료이고 대부분의 업장이 배달 시 배달료를 받고 있으나 '차이나 무실'은 짜장면 한 그릇만 주문한 고객에게도 무료로 배달 드리고 있다.
다른 배달업체는 배달을 외주업체에 돌리며 수수료를 고객에게 받고 있지만 이곳은 배달 직원을 직접 고용하고 있어 신뢰 있는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특이하게 중식 맛집이지만 제육과 육개장 또한 맛있다. 중국집만의 강한 화력으로 조리한 제육과 육개장은 일반적인 타 음식점의 것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