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터프팅(Tufting) 체험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아마 들어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 또는 잔디가 촘촘하게 모인 '다발'을 뜻하는 'Tuft'에서 따온 말로, 잔디를 심듯이 터프팅 건을 이용해 천 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을 말한다. 주로 러그나 카펫을 만들 때 활용되는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M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한 올 한 올 엮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
오늘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터프팅 공방 '우노도노'를 소개하겠다.
'우노도노'의 매장은 노들섬에 있기에 잔디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한강대교 위에서 즐거운 터프팅 체험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다.
재료비가 수업에 포함되어 있어 따른 추가비용이 없으며 다양한 색깔의 실을 보유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 거울, 러그, 미니 소품 등 다양한 터프팅 제작 수업이 있고 최대 6명 수용 가능하다.
혼자 오거나 처음 터프팅을 배워보는 초보자도 쉽고 재밌게 제작할 수 있도록 흥이 많은 성격 좋은 선생님이 작업을 도와주기에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우노도노'는 하나의 선물이란 뜻이다. 나의 소중한 연인 또는 친구, 가족만을 위한 소중한 선물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떠한가?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2-146 노들오피스 1층 C호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주말 10:00~21:00
예약문의: 0507-1335-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