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노인의 날(10.2.)과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전국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함께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2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함으로써 다양한 부작용을 수집·분석하고 안전사용 조치를 강화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보고 방법 ▲어르신·임산부의 의약품 안전사용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등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각 지역센터는 ▲부작용 상담 창구 운영 ▲퀴즈 이벤트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의약품 부작용 보고·피해구제 상담’ 또는 ‘의약품안전나라’로 보고하거나 가까운 지역센터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