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4일(월) 오후 2시,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제4기 문화도시심의위원 17명을 위촉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 도시를 말한다. 심의위원회는 문화도시 지정, 취소,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문체부 소속 법정위원회로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제4기 심의위원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홍보,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14명과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정부위원 3명 등 총 17명이다.
박 장관은 제4기 심의위원과 함께 ‘문화중심, 지방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도시 정책추진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박 장관은 온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살든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문화 정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