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6.9(목)~10(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2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6.8(수) 출국할 예정이다.
금번 각료이사회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 다음 세대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주제로 개최되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세계경제 및 여타 영향을 비롯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 감염병 대응, 녹색 전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 차관은 개회식을 비롯하여 세션1(러시아 침공에 따른 세계경제 및 여타 영향), 각료만찬(에너지와 아프리카), 세션4(청년을 위한 더 나은 미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세션1과 세션4에서 러시아 침공에 따른 세계경제 리스크 확대 관련 우리 입장을 개진하는 한편, 청년세대를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적 노력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 차관은 OECD 사무차장(Yoshiki Takeuchi), 룩셈부르크 재무장관(Yuriko Backes), 페루 재정경제부차관(Alex Contreras Miranda)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각료이사회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방 차관은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여 6.10(금) 오후 율겐 리그터링크(J?rgen Rigterink)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수석부총재와의 양자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유럽부흥개발은행 측과 갖는 첫 고위급 만남으로,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한국 인력 및 기업 진출 확대 등 한-EBRD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기획재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