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간식이나 디저트로 매우 훌륭한 음식이다. 물론 빵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나라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빵은 식사로 치부하지 않는 경향이 다소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빵집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생겨나고 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기 고양에 있는 '캘리포니아 도넛 클럽 & 비라티오 덕이본점'이다.
“도넛은 음식이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그 누가 먹더라도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는 도넛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고 한다. 도넛의 베이스가 되는 반죽은 계란과 버터 함량을 높여 만든 깊은 풍미의 브리오슈 반죽을 이용하였으며, 도넛 필링으로 사용 될 베이스 크림은 매일 직접 끓여 만드는 수제 앙글레즈 크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남녀노소 아이 어른 상관없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도넛 클럽’만의 강점은 수고스러워도 원칙에 충실한 생산과정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의 품질관리라고 한다. 기존의 도넛보다 덜 달고 기름기가 적은 제품으로 꾸준히 생각나게 하는 맛이며 새로운 제품도 항상 원칙을 중시하며 캘도만의 스타일로 탄생시키고 있다고 하니 기본에 충실한 빵과 크림으로 새로운 메뉴도 믿고 먹게 하는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도넛 종류에는 유자, 우유, 크림브륄레, 바닐라, 초코칩, 헤이즐넛, 딸기, 인절미, 흑임자, 말차, 블루베리, 복숭아, 잠봉뵈르, 토마토바질, 레몬딜, 티라미수, 시나몬애플, 앙버터, 얼그레이, 어니언 등 20가지 이상이 있고 그 중 대표 인기메뉴는 크림브륄레 크림 도넛 (캐러멜라이징 식감이 매우 좋고 우유크림이 고소해서 조합이 잘 맞는 도넛), 도넛이 너무햄 (얇게 저민 햄과 고메버터가 만난 단짠단짠 도넛), 도넛에 토마토가 푹바질 (바질 베이스에 선드라이 토마토의 매력을 살려 입맛을 돋우는 맛)이 있다.
매장을 시작한 계기는 기존 비라티오 커피 매장에 샵인샵으로 런칭하게 되었는데 기존에는 케이크, 구움과자, 크로아상, 크로플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였지만 코로나 19가 시작되고 다들 위기가 찾아왔을 때 많은 고심 끝에 직원 모두가 회사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 의기투합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팬데믹 상황에서 어렵게 시작하였지만, 시장 출시 후 반응이 매우 좋아 힘들었던 순간을 다 녹이고 위기를 극복하였고.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헤쳐온 만큼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도와 성장시키고 함께 미래를 꿈꾸어 나가는 전문 요식업 브랜드로서 발전해 가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고 한다.
최근 매장에서 해온 활동들이라고 하는데, 베이커리 유명 매저진 '파티시에' 취재하였다고 한다.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 런칭준비중에 있어 다양하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팝업활동을 하고 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야말로 진정한 맛집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곳 '캘리포니아 도넛 클럽 & 비라티오 덕이본점' 에서 맛 좋은 도넛과 친절한 서비스로 기분 좋은 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45
운영시간: 11:00~21:00
예약문의: 0507-1400-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