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6월 3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청와대 개방 지원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 4일부터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한 후 5월 23일부터 관람객 예약?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의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은 청와대 개방에 따른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와대 신규 등산로, 한양도성 등에서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1개월간(6.4.~6.30.) 청와대 개방 관람의 질서 유지, 관람안내 등을 담당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공간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문화유산 민간협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