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1년 영사조력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공모전을 소방청과 함께 진행하고 5.31.(화) 외교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11팀이 참석하였으며,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시상하였다.
김완중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가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활용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영사조력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홍보하는 등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