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사장 조중희)과 5월 31일 수자원환경산업진흥(경기도 부천시 소재) 1층 마린센터에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협력체계를 구축, 강(江) 문화 및 관광분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및 미술분야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도 함께 시행됐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장애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하여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의 협약을 통해 강 문화 및 관광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기관의 공익 자원을 활용한 ESG 경영의 움직임이 다른 분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