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의미있는 적극행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를 부제로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영상, 수기, 표어?구호(슬로건&로고) 등 총 3개 분야로, 적극행정을 소개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상, 수기 분야는 연극,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뉴스형식 또는 수필, 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작품은 국익·실용·공정·상식을 구현하는 적극행정이라는 테마 아래 ▲규제혁신을 향한 적극행정, ▲국익 또는 실용을 중시하는 적극행정, ▲생산성 높은 공직문화(사회)를 구현하는 적극행정 등의 공직문화 변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표어?구호(슬로건&로고) 분야는 최대 16글자 내외로 규제혁신 등 적극행정을 표현한 표어와 함께, 적극행정 홍보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상징(로고) 디자인을 함께 출품해야 한다.
작품 심사는 적극행정 국민모니터링단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품은 인사처 공식 온라인 관계망(SNS)을 비롯해 인사처 적극행정온 누리집 등에 게재돼 적극행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기 분야는 수상작을 엮은 수필집을 제작·배포해 책자 형태로도 홍보에 활용된다.
입상자에게는 영상 대상 140만 원, 수기 대상 80만 원 등 분야별로 인사혁신처장상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 등 공모전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처 적극행정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훈 인사혁신국장은 “적극행정을 활용한 공직사회 행태 변화가 공직문화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사혁신처]